사진은 카메라를 통해 들어온 빛에 의해 센서에 기록되는 것으로, 사진의 밝기를 '노출'(exposure)이라고 하며, 피사체의 모습을 잘 묘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노출이 중요합니다. 알맞은 밝기의 '적정 노출', 빛이 많이 들어와 지나치게 노출이된 사진을 '오버'된 사진이라 합니다. 적당한 양의 빛, 즉 원하는 노출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빛이 카메라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는 조리개, 셔터, 그리고 ISO 감도를 자동 혹은 수동으로 제어하게 되는데, 이 세 가지를 '노출의 세가지 요소'라고 합니다. 이 세가지 요소는 뷰파인더나 LCD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. 1. 빛의 양을 조절하는 조리개(Aperture) 조리개는 여러 장의 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, 카메라 렌즈의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조리개는 ..